2010. 05. 05
서리산에서
지난해 시기를 약간 놓쳐서 아쉬웠던 각시붓꽃과 노랑제비꽃을 보기위해 나섰다.
지난해보다 3일 늦은 시기지만 올해는 날씨가 추워 늦지는 않겠지하는 기대가 있었다.
그런데 늦은게 아니라 너무 이르다.
각시붓꽃은 찾아보기가 어렵고, 겨우 한 두 그루 피었고, 대부분 이제 꽃눈이 올라오고 있다.
철쭉은 아직 멀었다. 한 열흘쯤은 있어야 필것같다.
노랑제비꽃은 알맞은 시기다. 군락과 무더기가 아름답기 그지없다.
<각시붓꽃>
<금붓꽃>
<금붓꽃과 족도리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