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2009년 수종사 일출1
살구나무꽃
2009. 1. 1. 15:17
2009년 1월 1일 수종사 일출
수종사 일출은 처음으로 가본다. 수종사까지 차로 갈 요량으로 출발 했는데,
큰길 입구에서부터 차량통제
주변 식당 마당에 주차하고 걸어서 올라가기 시작했다.
사람이 얼마나 많은지,
12월 29일 운길산전철역 개통으로 더 사람이 많은것 같다.
아직 어둑어둑하여 앞이 잘 안보이지만 앞사람만 따라간다.
랜턴을 켰다, 끄기를 여러번
일출 시간에 맞추지 못할까봐 오르막길을 열심히 걷다보니
추운날씨에 숨이 턱에 차오른다.
아내도 용케 잘 따라와준다.
경내 좁은 마당에 벌써 사람이 가득하다.
좋은자리 찾으러 절 뒷산으로 올라 간신히 자리를 잡았다.
날씨는 차가우나 다행이 바람이 없어 견딜만했다.
날씨가 맑아 멋진 일출을 볼 수 있을것 같다.
일출전의 전경
07시 46분 일출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