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부처님 오신날 쌍계사에서
살구나무꽃
2010. 5. 23. 22:51
2010. 05. 21
부처님 오신 날
불기 2554년
삼신산 쌍계사(三神山 雙磎寺)에서
쌍계사는 삼신산의 하나로 방장산이라 불리는 지리산의 남록에 위치한 대한불교 조계종 제13교구 본사이다.
쌍계사는 서기 723년(신라 성덕왕 22년)에 삼법 대비 두 스님이 당나라 6조 혜능 대사의 정상을 모시고 와서 꿈의 계시대로 눈 속에 칡꽃이 핀 곳을 찾아 정상을 봉안하고 절을 지은 것이 처음이다.
산내 암자로는 국사암과 불일암이 있고 문화재로는 국보1점, 보물 6종(20점), 지방문화재 12점, 문화재 자료 5점, 천연기념물 2곳 등을 보유하고 있다.
▼ 대나무가 잘자라고 있다. 굵기가 지름 7-8cm정도는 되보인다.
▼ 쌍계사 입구의 녹차밭
실물로는 처음보는 녹차밭, 새순의 맛은 쌉쌀하다.
가는날이 장날이라든가 하필이면 네비게이션이 고장이나
시간이 많이 지체되었다.
늦은시각이라 봉축기념은 모두 끝나고 관광객들로 붐빈다.
모든이에게 부처님의 가호가 있기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