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본

낙산해변에서

살구나무꽃 2011. 5. 30. 23:12

낙산해변에서

 

2011. 05. 28

 

해란초와 갯완두가 만개상태다.

모델이 너무 없어도 어렵지만

이렇게 너무 많으니 더 힘들다.

어떤 녀석과 눈맞춤을 해야할지 고민이다. 

자연의 섭리가 고마울 따름이다.

 

아직 바캉스 시기가 아니어서

낙산의 해변은 한가롭기만 하다.

해변 둘러보는 것은 저 뒷전이고

잃어버린 물건이나 찾는것처럼

마냥 바닥만 내려다 보다가

쪼그려 앉기도하고

업드려도 보고...

덕분에 운동은 별도로 안해도 되겠다. 

 

 

<해란초>

 

 

 

 

 

 

 

 

 

 

 

 

 

 

<갯완두>

 

 

 

 

 

 

 

 

 

귀가길 차안에서(38선 휴게소 부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