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초롱
금강초롱
2011. 09. 10 가평에서
올해는 지난해 보다 더 많은 개체가 보인다.
시기도 알맞아 싱싱하고 진한 초롱을 담을 수 있었다.
빛이 없어 초롱에 불을 켜지 못한것이 아쉽다.
금강초롱꽃 [金剛─籠─]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
계 식물
문 속씨식물
강 쌍떡잎식물
목 초롱꽃목
분포지역 한국(경기·강원·함남)
서식장소/자생지 높은 산지
크기 높이 30∼90cm, 화관 길이 4cm, 너비 약 2cm, 꽃밥 길이 8~9mm
본문
높은 산지에서 자란다. 높이 30∼90cm이며 뿌리는 굵고 갈라진다.
잎은 줄기 중간에서 4∼6개가 어긋나고
윗부분의 것은 마디사이가 좁아서 뭉쳐난 것같이 보인다.
길이 5.5∼15cm, 너비 2.5∼7cm이다.
잎자루가 길고 긴 달걀모양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고 밑은 뭉툭하거나 둥글며
가장자리에 불규칙한 톱니가 있고 윤기가 돈다.
꽃은 8∼9월에 자주색으로 피는데
종(鐘) 모양이고 줄기 위에 1∼2개가 붙거나
또는 짧은 가지 끝에 붙으며 원추꽃차례를 이룬다.
화관(花冠)은 얕게 갈라지고
길이 4cm 정도, 너비 2cm 정도이다.
꽃받침조각은 5개이고 좁은 바소꼴이다.
수술은 5개이고 수술대의 밑부분이 넓으며
가장자리에 털이 있고 꽃밥은 길이 8~9mm이다.
암술대는 3개로 갈라져서 말리며 화관 밖으로 나오지 않는다.
열매는 삭과(蒴果)이며 9∼10월에 익는다.
정원에 심을 수 있는 관상식물이다.
한국 특산종으로 경기도·강원도·함경남도 등지에 분포한다.
백색꽃이 피는 것을 흰금강초롱(for. alba)이라고 한다.
[출처] 금강초롱꽃 [金剛─籠─ ] | 네이버 백과사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