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본
예봉산의 봄
살구나무꽃
2014. 4. 3. 23:01
2014. 4. 1
<처녀치마>
어디를 가든 처녀들의 수난이다.
가장 예쁜 처녀는 목이 잘려나가고 말았다.
나쁜손!!!
<꿩의바람꽃>
빛이 없어 꿩의바람꽃들이 모두 꽃잎(꽃받침)을 닫고 있다.
결국 빗방울이 떨어진다.
<현호색>
<댓잎현호색>
현호색이 만개상태이다.
색깔과 잎 모양이 다양하다.
<얼레지>
개체수가 많지는 않지만 이제 개화 시작이다.
생식기(암술과 수술)를 다 들어내고 발랑 뒤로 젖혀진 꽃잎의 모양이 다양해서
더욱 다양하게 느껴진다.
<큰괭이밥>
<괭이눈>
<만주바람꽃>
<중의무릇>
<미치광이풀>
<연복초>
<산괴불주머니>
<개별꽃>
다양한 식생의 예봉산이다.
특히 봄철에는
이른 봄부터 초여름까지 생쥐 뒤주 드나들듯이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질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