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속초 2박3일 첫째날
살구나무꽃
2015. 1. 11. 22:06
2015년 1월 7일 ~ 9일
가족들과 함께 겨울여행을 속초로 다녀왔다.
소한추위가 매서워 걱정을 했는데 미시령을 넘어서니
동해의 해풍덕분인지 그냥 봄이다.
동서가 예약한 청간정콘도(국군운영)가 바다 옆에 붙어 있어 일출은 방안에서도 볼 수 있다.
온도 조절을 잘 못해서 더워서 혼이났다.
<첫째날>
▼ 용대리 매바위 앞 식당에서 점심
▼ 미시령을 넘어가며 울산바위를 바라보는데 오후라 그늘이져있다.
<대포항으로>
▼ 겨울철새 청둥오리가 노닌다.
수컷 한마리가 암컷 두마리를 거느리고 다닌다.
▼ 활어횟집에서 나오는 물에 먹을것이 있는지
▼ 흰뺨검둥오리
▼ 물은 맑은데 불가사리만...
▼ 방파제가 옛날 방파제가 아니다. 좀더 보강하고 안전하게 되어 있다.
지난날 한 겨울에 회떠와서 방파제에 앉아 소주 한잔 걸치던 때가 있었는데...
그런데 바로 옆에 무슨 호텔인가 건축중인데 경관 다 버렸네...
<속초해변>
조도를 바라보며
바람이 있어 파도가 흰포말을 만드며 밀려들어오고 있다.
▼ 설악대교 왼쪽아래가 아바이 마을
바로 앞동네 가는데 배를 타고 가야한다. 아님 한 참을 돌아야한단다.
<영금정 해변>
▼ 저 멀리 조도가 보인다.
<청간정 콘도 앞바다>
파도가 좀더 거세지고 있다. 모래위에 흰 물감으로 그림을 그렸다 지웠다.
▼ 죽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