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쇠박새와 까치

살구나무꽃 2015. 2. 15. 17:49

 

2015. 1. 6

창경궁에서

 

<쇠박새>

겨울철 새들은 식물의 열매나 씨앗을 먹는 것으로만 알고 있었는데

쇠박새 이녀석 철쭉 꽃눈을 따먹고 있다.

올 봄에 필 꽃들이 하나씩 줄어들 모양이다. 

 

 

 

<까치>

고궁 안도 까치들의 놀이터인가?

이리 씽, 저리 씽 날아다니고 있다.

예전에는 까치하면 친근감이 있고 좋은 새로 인식되었는데

요즘은 그 개체수가 많아져서 골치거리가 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