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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현호색, 산괴불주머니, 연복초, 제비꽃

살구나무꽃 2019. 5. 16. 06:32

 

 

봉화 현호색

 

19. 04. 28  봉화

 

현호색속(현호색과)의 신종: 봉화현호색(Corydalis bonghwaensis M. Kim & H. Jo)

저자 : 조현, 신창근, 김무열

 

봉화에서 2012년 처음 발견되었으며 2017년 전북대 생명과학과 팀이 식물분류학회지에 신종으로 발표하였다.(한국식물분류학회지. 474).

경북 봉화. 안동 지역의 숲 가장자리나 양지 바른 풀밭에서 자라고,

꽃은 4월에 노란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흰색으로 변한다.

잎의 형태는 다양하게 나온다.(선형, 피침형, 난형 등)

 

<특징>

꽃    : 연노랑에서 흰색으로 변한다. 소화경에 털이 없으며 내화피 정단은 약하게 돌출된다. 주두 돌기는 다각형이고 암술머리 돌기는 14개이다.

뿌리 : 뿌리 단면은 흰색이다.

열매 : 열매는 방추형 삭과며, 씨는 2열로 배열한다.

잎    : 열편은 가는 선형이다.

이러한 특징을 근거로 신종으로 발표되었다. 

 

 

 

 

 

 

 

봉화라는 지역 이름을 달고 신종으로 발표 되었지만 부근 여러 지역에서 자생하고 있다고 한다.

처음 발견한 그 지역을 꽃 이름 앞에 수식어로 붙는 경우가 있는데 '변산바람꽃', '홍도까치수염' 등이 있다.

봉화현호색도 마찬가지이다. 

처음 발견 한 곳이 그 지역 주변일 뿐이지 아주 멀리 떨어져 있는 지역이나 전국에서 자생하는 식물도 많다.

 

 

 

 

 

차가 다니는 도로변 언덕에 옅은 노란색을 띄고 피어 있는데 잎 모양이 3가지 정도 된다.

 

 

 

 

 

 

 

 

 

 

 

 

 

 

 

 

 

 

 

 

 

 

<산괴불주머니>

 

 

 

 

 

 

<연복초>

 

 

 

 

<00제비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