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류

우이천의 조류

살구나무꽃 2020. 12. 23. 15:05

20. 12. 20

 

북한산우이역 ---> 월릉교까지 8.2km - 7호선 태릉입구역

-. 북한산
-. 상류는 얼음으로 덮혀있다.

-. 숙명여대에서 상하 개천따라 새들이 많이 보인다.

 

-. 갈대 잎이 녹색으로 말랐다.
-. 월릉교

 

 

<원앙>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천연기념물 제327호

 

수컷은 '원(鴛')하고 울고, 암컷은 '앙(鸯)'하고 울어 원앙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원 : 鴛 원앙원

앙 : 鸯 원앙앙

 

텃새. 저녁에는 계류의 바위 위나 부근의 참나무 가지에 앉아 잠을 잔다.

도토리를 비롯한 나무 열매를 즐겨 먹으며, 달팽이와 작은 민물고기도 잡아 먹는다.

번식은 활엽수의 나무 구멍에서 번식하는데

국립수목원에서는 까막딱따구리가 만든 구멍에 원앙이 번식한다고...

 

원앙은 늘 부부가 함께 다녀 사이좋은 부부를 빗대어 원앙이라고 한다.

그러나 번식기의 수컷은 암컷 한 마리와 짝짓기를 하는게 아니고 여러 마리의 암컷을 찾아 다니며 짝짓기를 한다.

또 동양화의 소재로 많이 등장한다.

 

<원앙수컷>

-. 잉어와 함께 노닐고 있다.

 

 

<원앙 암컷>

 

 

<한 쌍의 원앙>

 

<목욕하는 원앙>

 

 

 

 

 

 

<대백로>

황새목 왜가리과 조류

겨울새

 

구각이 눈 뒤까지 이어져 있다.

눈 앞은 녹색이다.

 

<대백로의 먹이사냥>

 

<자리 경쟁>

목을 길게 뻗어 소리를 지르며 점잖게 싸우고 있다.

 

 

<쇠백로>

황새목 왜가리과 조류

몸이 가장 작다.

발가락이 노란색인 것이 특징이다.

 

-. 번식깃이 뚜렷하게 보인다.>

 

<쇠백로의 먹이 사냥>

 

 

<왜가리>

황새목 왜가리과의 조류

왜가리과에서 가장 크다. 몸길이 91~102m

-. 움추리고 서 있는 모습은 쓸쓸하고 처량하게 보인다.

 

 

<청둥오리>

기러기목 오리과 조류

겨울철새

집오리의 원종이다.

식성은 풀씨와 나무열매 외에도 곤충류와 무척추동물 등을 먹는 잡식성이다.

물 속으로 잠수하지는 않는다.  머리 부분만 물속에 넣고 꽁지는 하늘로 치켜 들어 먹이 활동을 한다.

 

 

수컷 : 머리와 목이 광택있는 짙은 녹색이고 흰색의 가는 목테가 있다.

 

<암컷>

 

<부부 한 쌍>

 

 

 

<흰뺨검둥오리>

기러기목 오리과의 조류

 

청둥오리처럼 잡식성이다.

 

암수가 거의 같은 색이어서 구분이 어렵다.

 

 

<논병아리>

논병알리목 논병아리과 조류

겨울철새

논병아리 가운데 가장 작다.

잠수의 귀재로 잠수해서 물고기, 수생곤충, 연체동물, 갑각류 등의 동물성 먹이를 먹는다.

잘 날지는 못한다.

 

 

 

<백할미새>

참새목 참새과 조류

 

몸길이 약 18cm이다.

여름깃의 몸 빛깔은 검정과 하양이 뚜렷하나 겨울깃은 전체적으로 흐려져서 거의 회색과 흰색이 된다.

먹이는 주로 곤충류와 거미류이다.

 

<까치>

참새목 까마귀과 조류

텃새

 

한자어로 작(鵲)이라고 한다.

 

둥지는 해마다 수리해서 사용하기 때문에 점점 커진다.

먹이는 잡식성으로 쥐, 곤충, 나무열매, 곡물, 감자, 구구마 등을 먹는다.

해충을 잡아 먹는 익조이다.

 

 

 

<비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