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다산생태공원210829

살구나무꽃 2021. 9. 14. 10:47

다산생태공원

 

21. 08. 29

 

가까운곳에 다산 정약용 생가가 있어 종종 찾는다.

한강 옆에 자리하는데 그곳에 공원도 멋지게 만들어 많은 시민들의 휴식처가 되고 있다.

 

<낙상홍>

 

 

<덩굴별꽃>

흔지 않은 식물이다.

꽃에 비해 씨방이 엄청 큰편이다.

 

쌍떡잎식물 중심자목 석죽과의 여러해살이 덩굴식물.

꽃은 7-8월에 피고 백색이며 가지 끝에 꽃이 1개씩 옆을 향해 달린다. 꽃받침은 녹색이며 5개로 갈라진다.

全草(전초)를 和筋草(화근초)라 하며 약용한다.
약효: 利大小腸(이대소장)의 효능이 있다. 구토, 尿閉(요폐), 風寒氣痛(풍한기통), 타박상을 치료한다.

 

 

<둥굴레>

 

 

<마타리>

황순원의 소설 '소나기'에 등장하는 꽃이다.

 

산이 가까워졌다. 

단풍잎이 눈에 다가왔다.

"야아!"

소녀가 산을 향해 달렸다. 이번은 소년이 뒤따라달리지 않았다. 그러고도 곧 소녀보다 더 많은 꽃을 꺾었다.

"이게 들국화, 이게 싸리꽃, 이게 도라지꽃 …… ."

"도라지꽃이 이렇게 예쁜 줄은 몰랐네. 난 보랏빛이 좋아!  …… 근데 이 양산같이 생긴 노란 꽃이 뭐지?"

"마타리꽃."

소녀는 마타리꽃을 양산 받듯이 해 보인다. 약간 상기된 얼굴에 살폿한 보조개를 떠올리며.

다시 소년은 꽃 한 웅큼을 꺾어 왔다. 싱싱한 꽃가지만 골라 소녀에게 건넨다.

그러나 소녀는

"하나도 버리지 말어."

 

 

 

<물개발나물>

 

 

<미국자리공>

유독식물이다.

 

<배롱나무>

 

<벗풀>

 

<산사나무>

산사춘은 이 열매로 만드는 술이다.

 

<수크령>

 

<연>

올해 연밭의 뿌리를 모두 캐내고 다시 심어 연이 성하진 않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