곤충

붉은산꽃하늘소, 좀깔따구꽃하늘소

살구나무꽃 2022. 8. 16. 18:19

붉은산꽃하늘소, 좀깔따구꽃하늘소

 

22. 08. 06  선자령

 

구릿대꽃에 곤충들이 꿀을 먹으로 왔다.

붉은산꽃하늘소는 짝찍기에 여념이 없어 잘 움직이지도 않는다.

처음보는 좀깔따구하늘소는 처음에는 긴알락꽃하늘소인지 알았다.

 

 

<붉은산꽃하늘소>

 

학명 C.succedanea (Lewis, 1879)
생물학적 분류  : 동물계(Animalia)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곤충강(Insecta)
 : 딱정벌레목(Coleoptera)
 : 하늘소과(Cerambycidae)
 : Corymbia
크기 25~35mm
출현시기 6~8
 
몸길이 12~22mm이다.
머리와 가슴부분은 검은색이고 앞가슴등판이나 딱지날개(굳은날개), 각 다리의 종아리마디는 적갈색이다. 

애벌레는 소나무·오리나무·참나무 등 여러 종류의 죽은 나무를 파먹고 사는 대표적인 산림해충이다.

홍가슴꽃하늘소 적색형과 겉모습이 유사하지만 붉은산꽃하늘소는 다리의 허벅지마디가 검은색이다.

 

-. 수컷의 생식기가 투명해보인다.

 

 

 

 

<줄깔따구꽃하늘소>

 

학명 Strangalia attenuata (Linne)
생물학적 분류  : 딱정벌레목(Coleoptera)
 : 하늘소과(Cerambycidae)
 : Strangalia
전국의 고산지대에 분포하며 강원도에 특히 많다.
주로 한낮에 쉬땅나무, 어수리 등에서 먹이활동을 하거나 짝짓기를 한다.
암컷은 소나무, 자작나무, 참나무 등의 수피 틈에 산란한다.
유충은 부화 후 나무속으로 파고들어 목질부를 가해하며 성장을 마치면 같은 자리에서 우화한다.

긴알락꽃하늘소와 유사한 외형을 가지고 있지만 체형이 더 홀쭉하고 배마디가 노란색이다.

 

 

 

<붉은산꽃하늘소와 줄깔따구꽃하늘소>

 구릿대꽃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