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남도 고흥기행1

살구나무꽃 2022. 8. 24. 12:39

남도 고흥기행1

 

22. 06. 05  ~ 06

 

고흥을 거쳐 거문도 여행이 목적지였는데

날씨가 말려서 가지 못하고

나로도 옆 쑥섬까지 가게 되었다.

 

 

 

1. 대대선창집에서

 

<보리수>

 

 

<비파나무>

작은 열매가 조롱조롱 달려있다.

 

 

 

2.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

 

 

<편백나무>

 빽빽히 들어선 편백나무

 숲길이 아늑하고 차분하다.

 식물의 병균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내뿜는 물질을 피톤치드(Phytoncide)라고 하는데

 이 피톤치드가 사람들에게는 치유의 물질이 된다.

 편백나무는 피톤치드를 많이 내는 식물중 하나이다.

 

※ 피톤치드(Phytoncide)

 

식물을 의미하는 피톤(Phyton)과 살균력을 의미하는 치드(Cide)가 합성된 말로,

숲 속의 식물들이 만들어 내는 살균성을 가진 모든 물질을 통틀어 지칭하는 말이다.

피톤치드의 주성분은 테르펜이라는 물질이며, 바로 이 물질이 숲 속의 향긋한 냄새를 만들어 낸다.

 

피톤치드는 심리적인 안정감을 주고 말초 혈관을 단련시키고 심폐 기능을 강화시키며

기관지 천식과 폐결핵 치료, 심장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다.

또 피부를 소독하는 약리 작용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수피가 아주 거칠다.

 

남쪽지방 식물들은 너무 생소해서

이름을 외우기도 힘들다.

 

 

<가시나무>

 

 

<홍가시나무>

 

 

<금사철>

 

 

<리기테다소나무>

 

학명 :  Pinus rigida Mill. x P. taeda L. 

          소나무과

 

한국의 현신규 박사가 리기다소나무와 테에다소나무의 우수한 성질을 인공적으로 교잡해서 개량한 소나무이다.

두 종 모두 외국에서 들여온 도입종이다.

리기다소나무는 추위에 잘 견딜 뿐 아니라 메마른 땅에서 잘 자라는 성질이 있으며,

테에다소나무는 재질이 뛰어나다.

 

리기다소나무는 60~70년대에 많이 식재된 나무이다.

자라는 속도가 빨라  황폐화된 산을 빨기 녹화하기 위해 심었지만 목재로써의 가치는 떨어진다.

 

 

 

<말오줌때>

 

 

 

<송엽국>

 

<정금나무>

 

 

<청미래덩굴>

 

 

 

 

 

3. 연홍도

 

-. 소록대교를 건너며 바라본 녹동항

 

 

 

마을이 온통 예술작품으로 구성되어 있다.

 

 

o. 벽화

-. 선착순

 

 

 

o. 솟대

 

 

<김일 벽화>

어린시절 장충체육관에서 벌어진 레슬링 대회

화려한 기술과 박치기 몇 방으로 일본 선수를 다운 시키던 그 시원한 장면이 떠오른다.

 

 

 

<연홍미술관>

 

 

<광나무>

 

 

<낮달맞이꽃>

 

 

 

<누리장나무>?

 

 

<다정큼나무>

 

 

<당아욱>

 

 

<도깨비고사리>

 

 

<마삭줄>

 

 

 

<멀구슬나무>

 

 

<비파나무>

 

 

<아왜나무>

 

 

<예덕나무>

 

 

<인동>

 

 

<파래>

파래가 온통 해변을 뒤덮고 있다.

 

 

 

<홍가시나무>

 

 

 

<후박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