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 고흥기행2
남도 고흥기행2
22. 06. 06
1. 쑥섬
나로도항에서 배로 들어간다.
쑥섬의 이름 유래는 쑥의 질이 좋아서 붙여진 이름이란다.
<동네 돌담길>
돌담길이 정겹다.
비 오는 날
빨간지붕이 돋보인다.
<별정원>
쑥섬 정상부에 만들어진 정원이다.
날씨가 무척 심란하다.
비바람이 몰아친다.
느긋하게 감상하기는 어렵다.
<기린초>
비가 오니 색감이 더욱 뚜렷하다.
만개한 노란색에 눈이 부신다.
<닥나무>
<당아욱>
<밀사최>
<세이지>
세이지는 완전 붉은색도 있도, 흰꽃도 있다.
날씨가 맑았으면 훨씬더 돋보일텐데...
<수국>
<아왜나무>
<예덕나무>
<우단담배풀>
<육박나무>
어린 가지는 수피가 벗겨지지 않고 짙은 자갈색으 띠는데
좀 자라면 수피가 벗겨져 6각형 얼룩이 생긴다. 그래서 육박나무라고 부른다고...
얼룩이 해병대 군복처럼 보여서 해병대나무라고도 부른다.
<인동>
<접시꽃>
<참나리>
<팔손이>
<팽나무-석부작>
<후박나무>
여성의 큰 가슴을 닮았다.
자고로 여행은 날씨가 좋아야 한다.
2. 구례 화엄사 골짜기
귀경길에 점심을 먹기위해 화엄사 골짜기를 찾았다.
짧은 시간이라 화엄사 경내까지는 구경을 못하고 주변 식물만 몇 가지 살펴 보았다.
<000>
<자리공>
<꾸지뽕나무>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뽕나무과의 낙엽활엽 소교목
<비파나무>
<푸조나무>
쌍떡잎식물 쐐기풀목 느릅나무과의 낙엽교목
열매는 달걀 모양 구형의 핵과로서 지름 12mm이고 자줏빛을 띤 검은색으로
9∼10월에 성숙하며 달기 때문에 아이들이 먹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