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물
갯강구
살구나무꽃
2022. 8. 25. 21:51
갯강구
22. 06. 05 고흥
학명 | Ligia exotica Roux, 1828 |
생물학적 분류 | 계 : 동물계(Animalia)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강 : 갑각강(Crustacea) 목 : 등각목(Isopoda) 과 : 갯강구과(Ligiidae) 속 : 갯강구속 |
몸길이 보토 3∼4.5cm이다. 최대 크기 : 6cm 정도이다.
바위 틈이나 습한 해조류 부근에서 흔히 발견된다. 물 밖에서 산다.
단독생활을 하는 경우는 드물고 항상 수십에서 수백 마리가 무리를 지어 살고 있다.
전체적으로 회갈색 또는 지저분한 황갈색이다.
통상 수컷이 암컷보다 크고 몸통의 폭이 넓다. 잡식성으로 바위 표면의 저서규조류나 살았거나 죽은 동식물체를 먹는다.
낚시미끼로 쓰인다.
수명은 2년이다.
암컷은 강한 모성애를 발휘하니, 배 아래 가슴다리에 수정란을 품는
육방(育房, 육아실)이 있고, 평균 70~80개의 알이 그 속에서 부화 한다.
갯강구는 화석 기록에서 보면 일찌감치 3억 년 전에 지구에 나타났다고 한다.
유사종 : 쥐며느리, 공벌레
땅에 사는 갑각류를 대표하는 희끄무레한 쥐며느리(Porcellio scaber)는 야행성으로
몸길이 10~11밀리미터의 육상 갑각류다. 거미들이 쥐며느리의 포식자이다.
공벌레는 자극을 받으면 몸을 방어하기 위해 마치 아르마딜로(armadillo)처럼 몸을 동그랗게 또르르 말고
짐짓 죽은 시늉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