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국망봉과 화악산 식물(230507)

살구나무꽃 2023. 5. 9. 13:33

국망봉과 화악산 식물(230507)

 

<국망봉>

어제와 그저께 비가 많이 와서 봄가뭄도 해소가 되고 골짜기에는 물이 많이 불어났다.

폭포의 수량이 풍부하다.

 

 

<용소폭포>

 

계곡 중간 중간에 작은 폭포들이 많다.

 

<무주채폭포>

-. 철쭉
-. 는쟁이냉이

 

 

<관중>

 

 

<난티나무>

-. 비바람에 씨앗들이 많이 떨어져 있다.

 

<덩굴개별꽃>

연약하게 보이는 덩굴개별꽃

등산로 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다.

 

 

<도깨비부채>

 

 

<돌단풍>

 

 

<매화말발도리>

묵은 가지에서 꽃이 핀다.

 

 

<멸가치>

 

 

 

<물참대>

 

 

 

<미치광이풀>

 

 

<방아풀>

 

 

<산괴불주머니>

산이 깊어서 인지 아직도 꽃이 남아있다.

 

 

<천남성>

독성이 매우 강한 식물이다.

 

 

<철쭉>

지금이 만개상태이다.

 

 

<황새냉이>

 

 

 

 

<화악산>

이곳은 국망봉 보다 계절이 더 늦다.

아직도 귀룽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고, 영산홍이 꽃망울이다.

 

 

<산철쭉>

 

 

<거제수나무와 등칡>

 

 

<관중>

 

 

<냉이>

 

 

<붉은병꽃나무>

 

 

<삼색병꽃나무>

 

 

<사시나무>

낙엽활엽 큰키나무로, 크면 10m까지 자란다.

 

박정희 시대 때 녹화사업으로 현신규 박사의 개종으로 은수원사시나무를 많이 심어 한국 경기도 이북의 북부지방에서 잘 자라거나 높은 산지에서 볼 수 있다. 백양(白楊)이라고도 불린다.

 

다른 나무에 비해 잎자루가 길어 미세한 움직임에도 잎이 크게 떨리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몸을 몹시 떠는 것을 '사시나무 떨듯 한다'라고 표현하는 관용어가 있다.

 

나무젓가락을 만들 때 재료로 가장 널리 쓰는 나무다. 나무젓가락의 뽀얀 색을 생각해보면 목질도 흰 편인듯.

 

사시나무는 외피가 하얗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수피가 하얀 자작나무와 매우 흡사해서 혼동하기 쉽다. 자작나무는 해발고도 천 미터 이하인 저지에서 광활하게 서식하는 경향이 있고, 사시나무는 해발 천 미터를 훌쩍 넘는 분포하는 편이다. 해발고도가 2500미터에 달하는 콜로라도의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도시 아스펜(Aspen)이 바로 마을 주변에 대량으로 분포한 사시나무 숲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어사전]

  • 몸을 몹시 떠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