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망봉과 화악산 식물(230507)
국망봉과 화악산 식물(230507)
<국망봉>
어제와 그저께 비가 많이 와서 봄가뭄도 해소가 되고 골짜기에는 물이 많이 불어났다.
폭포의 수량이 풍부하다.
<용소폭포>
계곡 중간 중간에 작은 폭포들이 많다.
<무주채폭포>
<관중>
<난티나무>
<덩굴개별꽃>
연약하게 보이는 덩굴개별꽃
등산로 주변에 많이 자라고 있다.
<도깨비부채>
<돌단풍>
<매화말발도리>
묵은 가지에서 꽃이 핀다.
<멸가치>
<물참대>
<미치광이풀>
<방아풀>
<산괴불주머니>
산이 깊어서 인지 아직도 꽃이 남아있다.
<천남성>
독성이 매우 강한 식물이다.
<철쭉>
지금이 만개상태이다.
<황새냉이>
<화악산>
이곳은 국망봉 보다 계절이 더 늦다.
아직도 귀룽나무 꽃이 활짝 피어 있고, 영산홍이 꽃망울이다.
<산철쭉>
<거제수나무와 등칡>
<관중>
<냉이>
<붉은병꽃나무>
<삼색병꽃나무>
<사시나무>
낙엽활엽 큰키나무로, 크면 10m까지 자란다.
박정희 시대 때 녹화사업으로 현신규 박사의 개종으로 은수원사시나무를 많이 심어 한국 경기도 이북의 북부지방에서 잘 자라거나 높은 산지에서 볼 수 있다. 백양(白楊)이라고도 불린다.
다른 나무에 비해 잎자루가 길어 미세한 움직임에도 잎이 크게 떨리는 특징이 있다. 이 때문에 몸을 몹시 떠는 것을 '사시나무 떨듯 한다'라고 표현하는 관용어가 있다.
나무젓가락을 만들 때 재료로 가장 널리 쓰는 나무다. 나무젓가락의 뽀얀 색을 생각해보면 목질도 흰 편인듯.
사시나무는 외피가 하얗기 때문에 마찬가지로 수피가 하얀 자작나무와 매우 흡사해서 혼동하기 쉽다. 자작나무는 해발고도 천 미터 이하인 저지에서 광활하게 서식하는 경향이 있고, 사시나무는 해발 천 미터를 훌쩍 넘는 분포하는 편이다. 해발고도가 2500미터에 달하는 콜로라도의 세계적인 겨울 스포츠도시 아스펜(Aspen)이 바로 마을 주변에 대량으로 분포한 사시나무 숲에서 이름을 따왔다.
[국어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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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을 몹시 떠는 모양을 비유적으로 이르는 말.
<철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