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길까지 내려와 우연히 까치집을 발견
한컷 담는데
어디서 까치 울음소리가 들린다.
오늘이 정말 까치의 설인가보다.
주인없는 빈 까치집으로 생각했는데
자기네 집이라고 머리를 쏙 내밀고 있다.
그러더니 밖으로 나와 소리소리 지른다.
까악 까악!!!(새해 복많이 받으세요. 그리가 내가 주인입니다. 라고 소리 지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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