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꽃마리>
2010. 05. 20 (18. 05. 14 설매재)
특징
참꽃마리는 우리나라 각처의 산과 들의 습한 곳에서 나는 다년생 초본이다.
생육환경은 반그늘 혹은 양지에서 자란다.
키는 10~15㎝이고, 잎은 길이가 1.5~4㎝이며 끝은 뾰족하고 난형으로 어긋난다.
꽃은 연한 남색으로 피고 지름이 0.7~1㎝이며 꽃이 필 때는 비스듬히 섰다가 다소 밑으로 처진다.
열매는 9월경에 달린다.
한방에서는 잎과 줄기를 소변을 자주 보는 증상과 어린이의 적백이질(赤白痢疾)에 약으로 사용한다.
어린순은 식용으로 쓰인다.
심는 방법
번식법 : 9월에 받은 종자를 화단이나 화분에 바로 뿌리거나 가을이나 이른 봄에 포기나누기를 한다.
관리법 : 화단이나 화분에 심으면 좋다.
작고 앙증맞은 꽃이 피고 지고를 반복하기 때문에
꽃이 피는 시기는 상당히 긴 편이다.
18. 05. 14 설매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