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6. 22 천마산
털중나리
날씨가 찌뿌둥하고 비가 올듯하여 갈까말까 망설이다가
시기가 있는지라 급히 천마산으로 향했다.
털중나리를 보기위해서는 꼭 깔딱고개를 올라야하기 때문에
매번 망설이기 일쑤다.
빛이 없으니 천천히 올라가기로 했지만
한편으론 '빛이 없어 어떡하나.'하고 걱정도 함께하고 있다.
정말 간간히 몇 차례 빛이 있어 그나마 다행으로 여기고
만족해야 했다.
지난해 보다 일찍 간다고 갔는데도
올해는 1주정도 늦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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