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 10. 11 추암
둥근바위솔
돌나물과의 여러해살이풀.
9∼12월에 짧은 꽃대가 있는 흰색 꽃이 다닥다닥 달리며
길이 5∼20cm의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산의 바위 위나 바위 근처에서 자란다.
동해의 철석이는 파도소리 들으며 자란 싱싱한 둥근바위솔
작은 바위 위에서 뜨거운 햇살 잘 견디며 꽃을 피우고 있다.
지난해보다 줄어든 개체수가 아쉬움을 남긴다.
오늘도 바위 위에 올라가 앵글을 조이는 이들이 많다.
맑은 하늘이 펼쳐지는 날
다시 가볼 기회가 있을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