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마타리
2017. 7. 30 석병산
쌍떡잎식물 꼭두서니목 마타리과의 여러해살이풀.
전체에 털이 없고 줄기는 곧게 서며 뭉쳐난다.
높이는 20∼60cm이다.
잎은 마주나고 깃꼴로 깊게 갈라진다. 갈라진 잎은 긴 타원형 또는 바소꼴로 끝이 뾰족하고 톱니가 있거나 없다.
7∼9월에 황색 꽃이 피는데 위쪽 가지 끝에 산방꽃차례[揀房花序]를 이룬다.
충청북도(단양)·강원도(설악산)·황해도·평안북도·함경북도·경상북도(월악산) 등지에 분포한다.
본종은 마타리에 비해 과실은 작은포와 합쳐져 날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