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예빈산

살구나무꽃 2020. 10. 10. 20:13

예빈산

 

20. 10. 05

 

팔당역 - 팔당2리 예봉산 등산로 입구 - 예빈산 직녀봉 - 견우봉 - 소화묘원

 

예봉산에는 여러번 가 봤는데 오른쪽에 있는 예빈산은 오늘 처음이다.

산을 오르는데 사람이 없다. 초입에서 한 두 사람 만나고

예빈산봉우리에서 한 사람

그리고 소화묘원까지는 그냥 혼자 걸었다.

너무 썰렁하다.

혹시나 멧돼지라도 나올까 하는 마음에 스틱으로 돌과 나무를 두들기며 올랐다.

 

코로나 때문에 모두들 혼자 산을 오르고 있다.

 

 

<서양등골나물>

-. 초입에 서양등골나물이 숲속에서 군락을 이루고 있다.

 

 

 

<붉나무>

 

 

<애기똥풀>

봄부터 가을까지 줄기차게 꽃을 피운다.

 

 

 

<예봉산 강우레이더 관측소>

-. 강우레이더로 올라가는 모노레일

 

<까실쑥부쟁이>

들국화 중 한 가지식물이다.

 

 

<솔이끼>

 

 

<담쟁이>

 

 

<벚나무 쉼터 방향으로>

 

 

<소태나무?>

 

 

<작살나무>

열매가 귀엽게 익어가고 있다.

 

 

<방아풀>

산박하와 오리방풀과 늘 구별이 어려운 식물이다.

-. 꽃술이 꽃잎 밖으로 나와있다.

 

<율리고개 방향>

 

 

<제비꽃>

제비꽃은 봄에는 꽃을 피워서 곤충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 지지만

여름이되면 곤충에 의한 수분이 아니라 자가수분이 일어나는 폐세화이다.

그래서 여름이 지나면 제비꽃을 보기가 쉽지 않다.

 

<남산제비꽃>

 

 

<율리고개?>

능선에 올라섰는데 율리고개라는 이정표는 보이지 않는다.

 

 

 

<속단>

 

 

<산초>

 

 

<이고들빼기>

 

 

<담쟁이>

아직은 단풍이 들기 전이다.

-. 혼자 걷는 한산한 등산로이다.

 

 

 

 

<산박하>

 

 

<철쭉 군락지>

철쭉이 많은 편은 아니다.

 

<철쭉>

 

 

<보호 소나무>

나무에 대한 나이 같은 소개는 없다.

 

 

<강우 레이더>

 

 

<버섯>

죽은 신갈나무에서

이름은?

 

 

<기름새>

 

 

<예빈산 직녀봉>

처음으로 밟아 본다.

-. 혼자 올라온 등산객이 한 컷 담아 주었다.

<하남시와 팔당대교>

 

 

<하남시와 강우 레이더>

 

 

<양수리>

양수리 방향이 잘 보인다.

 

왼쪽부터

양수철교. 양수대교, 신양수대교

왼쪽 북한강과  가운데 남한강이 두물머리 부근에서 만나 한강을 이루고 있다.

 

 

<붉나무>

 

 

<견우봉>

 

 

<며느리밥풀꽃>

 

 

 

<왼쪽 양수리, 가운데 다산생태공원, 오른쪽 경안천>

 

<생강나무>

이제 단풍이 시작이다.

-. 생강나무 : 동글동글한 꽃눈과 길쭉한 잎눈이 겨울나기 준비를 마쳤다.

 

<떡갈나무 각두>

 

<버섯>

 

 

<체육시설>

이 높은 곳에 설치된 체육시설

마을 가까운곳에 있어야 주민들이 사용할 텐데

아무도 사용하지 않고 녹이슬고 풀만 무성하다.

 

 

<노루발풀>

 

 

<미역취>

 

 

 

 

 

<산부추>

 

<코스모스>

 

 

<쑥부쟁이>

 

 

<산딸나무 열매>

 

소화묘원을 지나 버스 정류장에 도착했는데

노선버스가 26분 후에나 도착한다고

할 일 없이 서성이며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오늘 걸은 총 거리는 5.6km

팔당역에서 예빈산 직녀봉까지 2.2km

예빈산 직녀봉에서 소화묘원 버스정류장까지 3.4km

다리가 뻐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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