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 04. 16 세정사
<앵초>
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꽃말 : 행복의 열쇠. 가련
뿌리에 사포닌이 5~10% 들어 있어 감기, 기관지염, 백일해 등에 거담제로 사용한다.
앵초의 전설
옛날 독일의 산골 마을에 리스베스라는 상냥한 소녀가 별에 걸린 어머니와 살고 있었다.
아픈 어머니를 위로하려고 앵초를 꺾으러 갔고,
그때 꽃의 요정이 나타나 소녀에게 “앵초가 피어 있는 길을 가다 보면 성이 나타날 것입니다.
대문 열쇠 구멍에 앵초 한 송이를 꽂아 놓으면 문이 열립니다.”라고 가르쳐 주었다.
요정이 알려준 성에 가보니 그곳에 꽃의 요정이 기다리고 있었고,
요정은 보물을 가득 주었다고 한다.
소녀는 어머니에게 이 보물을 보여 주었고, 어머니의 병도 나았다고 한다.
그래서 독일에서는 이꽃을 ‘열쇠 꽃’, ‘행운의 열쇠’라고도 부른다.
<나도개감채>
백합과의 여러해살이풀
나도개감채는 꽃에 녹색줄이 있고 줄기에 꽃이 2~6개가 달린다.
개감채는 줄기에 꽃이 1개가 달린다.
<금붓꽃>
붓꽃과의 여러해살이풀
키가 10~13cm 정도로 작다.
<미나리냉이>
양귀비목 겨자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총상꽃차례를 이룬다.
어린순은 나물로 먹고, 한방에서 뿌리를 채자칠(菜子七)이라는 약재로 백일해에 달여 먹는다.
<는쟁이냉이>
양귀비목 십자화과 황새냉이속 여러해살이풀
꽃은 원줄기나 가지끝에 총상꽃차례롤 달린다.
주로 물가에서 자란다.
어린 순을 나물로 먹으며 생것은 매운 맛이 있다.
<벌깨덩굴>
통화식물목 꿀풀과의 여러해살이풀
향기가 나고 줄기는 사락이며 5쌍 정도의 잎이 대생으로 달린다.
덩굴이 자라면서 마디에서 뿌리가 내려 다음해의 꽃줄기가 된다.
꽃은 한쪽 방향으로 달린다.
<산괴불주머니>
양귀비목 현호색과의 두해살이풀
원줄기는 속이 비어있다. 가지가 많이 갈라진다.
노란색의 꽃이 총상꽃차례로 달린다.
민간에서 진통, 타박상에 약재로 쓰이나 독성이 강하여 함부로 먹을 수 없다.
대체로 양귀비과나 미나리아재비과의 식물은 독을 가지고 있다.
오색의 비단 헝겊을 이용하여 여러 모양의 수를 놓아 만든 노리개를 괴불주머니라고 하는데, 괴불주머니 꽃의 모양이 그 주머니를 닮았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세잎양지꽃>
장미목 장미과의 여러해살이풀
양지꽃과 비슷하지만 작은잎이 3개 있어 세잎양지꽃이라 부른다.
<연복초>
산토끼꽃목 연복초과의 여러해살이풀
꽃은 황록색으로 5개 정도가 둥글게 모여 핀다.
복수초 근처에서 자라던 것이 복수초를 캘 때 같이 달려 나왔기 때문에 연복초 (連福草)라고 한다.
돌틈사이에 무성하게 자라고 있다.
<족도리풀>
쥐방울덩굴목 쥐방덩굴과의 여러해살이풀
잎은 보통 2개씩 나온다.
꽃은 홍자색으로 잎 사이에서 꽃대가 나와서 끝에 1개의 꽃이 옆을 향해 달린다.
족도리풀꽃은 땅에 붙어 있어 벌이나 나비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 지는게 아니고
땅을 기어다니는 곤충 즉 개미에 의해 수분이 이루어 진다.
한방에서 뿌리를 세신(細辛)이라 하여 발한, 거담, 진통 해열에 사용한다.
꽃모양이 엣여인들이 예복을 갖출때 쓰던 족두리를 닮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줄딸기>
<피나물>
양귀비목 양귀비과의 여러해살이풀
커다란 노란꽃들이 숲속을 환하게 밝히고 있다.
줄기를 꺾으며 붉은색의 액체가 나와 피나물이 부른다.
<홀아비바람꽃>
미나링아재비목 미나리아재비과의 여러해살이풀
한국특산식물이다.
꽃대가 한재씩 자라고 한개의 꽃이 핀다고 홀아비라는 이름을 얻었다.
<박태기나무>
<복숭아나무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