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숙천
21. 08. 17
왕숙천이 집 가까이 있어 운동도 하고 생태관찰도 할 겸 자주 나가는 편이다.
오늘도 날씨가 화창하여 푸른하늘이 아름답다.
<배롱나무>
둑에 배롱나무가 여러 그루 심어져 있다.
푸른하늘과 어울려 더욱 아름답게 보인다.
<꼬리명주나비> 수컷
<꼬리명주나비> 암컷
<쥐방울덩굴>
꼬리명주나비의 기주식물이다.
<나팔꽃>
<네발나비>
기주식물은 환삼덩굴이다.
아직까지 애벌레는 보지 못했다.
<달맞이꽃>
<메꽃>
꽃이 엄청 큼직하다.
<민들레 잎>
무슨 균이 들어 왔는지 얼룩이 져있다.
<박하>
흰꽃이 예쁘게 피었다.
잎을 따서 살짝 비벼 코끝에 대니 박하향이 진동을 한다.
어릴적 농사짓던 생각이 난다.
한창 더울 때 베면 진한 향 때문에 고통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실새삼>
<왜가리>
<칠엽수>
열매가 주렁주렁이다.
열매껍질을 이용해 무당벌레 등 생태공예를 할 수 있다.
씨앗에는 독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