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경 및 일반

호반의 도시 춘천(211212)

살구나무꽃 2021. 12. 18. 13:11

호반의 도시 춘천

 

21. 12. 12 

 

<서울양양고속도로>

안개가 자욱하다.

라이트를 켜고 조심해서 GO! GO!

 

<춘천풍물시장>

'가는 날이 장날'이라는 말이 있는데

정말 가는 날이 장날이어서

한바퀴 둘러 보았다.

 

경춘선 남춘천역 부근 철길 고가다리 밑에 자리한 시장인데

크기가 엄청나다.

일상 생활용품에서부터 지역 특산물, 약재, 공구상 등등

눈요기 거리가 엄청 많다.

옛날 생각하며 호떡도 하나 먹었다.

-. 호떡

 

-. 찐빵과 만두를 사서 간식으로 냠냠

 

<춘천대교>

  공지천의 푸른 물결과 다리가 잘 어울린다.

 

<노박덩굴>

노란과피속에 빨간 열매가 무척 아름답다.

 

 

<은사시나무>

 

 

춘천 MBC에 주차를 하고

공지천 둘레길을 걸었다.

맑은 날씨에 푸른 물결이 아름답다.

 

 

<상상마당>

생각지도 못한 관람거리가 생겼다.

KT&G 상상마당이 공지천 둘레길에

 

 

<전시장 작품들>

관람료는 무료

관람객이 많지 않아 조용히 관람하기는 좋다.

 

 

<설치미술 거미줄>

 

 

<춘천대교>

 

 

<억새와 춘천대교>

 

 

<양버즘나무-플라타너스)

 열매로 친구들과 군밤을 주며 놀았던 때가 그립다.

 

 

<춘천지구 전적 기념관>

  코로나 때문인지 사람이 없어 썰렁하다.

 

 

<RF86 전투기>

  6.25 전쟁당시 전투기와 폭격기로 활용된 비행기

  날아가는 소리가 '쌔~~액'하고 나서  '쌕쌔기'라고도 불렀다.

  당시로서는 하늘에 날아가는 비행기가 얼청 빨랐다고 느꼈을 것이다.

  어릴적 이 배행기가 하늘을 날으는 소리가 나면 밖에 뛰쳐 나와 하늘을 쳐다보며 신기해 했던 기억이 새롭다.

  과거의 화려한 전력을 뒤로 하고

  세월의 흐름에 따라 이제 뒷방을 차지하고 있다.

 

 

<목련>

 목련 꽃눈이 한껏 부풀어 있다.

 털로 싸여 있어서 추운겨울을 이겨낼 수 있다.

 

 

<춘천대교>

 

 

<O-1A 항공기>

 

 

<닭갈비>

 춘천하면 떠오르는 음식이

 닭갈비와 막국수이다.

 점심으로 한 끼

 

 

<춘천 삼악산 호수케이블카>

주소 : 강원도 춘천시 스포츠타운길 245 (삼천동 392-10)

전화 : 033-250-5403

 

춘춘 삼천동에서 의암호를 가로 질러 삼악산 까지 국내 최장 길이로 3.61km이다.

지난 21년 10월 8일에 개통되었다.

왕복 운행시간은 30분이 걸린다.

 

현장 발권과 인터넷 예약이 가능하다.

주차비는 무료이다.

 

이용 요금은 일반 캐빈과 크리스탈캐빈으로 나눈다.

구분 왕복 편도
일반 캐빈 대인 23,000 19,000
소인 17,000 13,000
크리스탈캐빈 대인 28,000 22,000
소인 22,000 16,000

할인은 춘천시민 30%, 경로/장애/유공자 20%, 단체 20명 이상 10% 할인이 적용되고,

영유아(36개월 미만)는 무료다.

일반은 바닥이 불투명하고 크리스탈은 투명한 바닥이어서 좀더 짜릿함을 느낄 수 있는데   투명 바닥에 무덤덤 한 사람은 별 의미가 없어 보인다. 요금은 5000원이 더비싸다.

 

 

 

 

<붕어섬과 태양광패널>

 붕어섬 전체에 태양광패널이 설치되어 있다.

 

 

<케이블카 상부 주차장에서>

정상으로 올라가는 데크가 현재 공사중이어서 삼악산 정상으로 갈 수는 없었다.

내년 2월에 완성이 되면 한층 업그레드 된 관광이 될 수 있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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