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 03. 14 예봉산 ( 23. 03. 15 홍천 )
예봉산 골짜기는
너도바람꽃은 시가가 조금 지났고
이제 복수초가 피기 시작한다.
그래도 예년보다는 개체수가 많이 보인다.
23. 03. 15 홍천
오음산 자락 골짜기에서 본 복수초
그곳은 복수초 나라였다.
줄기가 붉은 복수초와
처음 만나보는 줄기가 녹색인 녹화복수초가
여기 저기 지천이다.
화려함에 감탄이 절로 난다.
누구를 담아올까?
어떻게 하면 예쁘게 담올까?
즐거운 고민에 빠졌다.
너도바람꽃은 완전히 끝물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