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 09. 24
<금강초롱>
햇빛을 알맞게 받은 금강초롱
초롱에 불이 들어온 느낌이다,
CF카드를 집에 두고
덜렁 카메라만 들고 왔으니
이런 낭패가 따로없다.
뒷 배경을 날리지 못해 마냥아쉽다.
언제 또 이런 모델을 만날 수 있을지...
<용담>
자연상태에서 꽃술을 본것이 처음이다.
바위틈에 뿌리를 내린 용담의 자태
귀족이 따로없다.
<투구꽃>
<구절초>
<쑥부쟁이>
꽃들은 가을를 마무리하고
겨울을 맞을 채비를 하고있다.
그 많던 야생화!
이제 개체수도 많이 줄었고
마지막 힘을 다해 씨앗을 맺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