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본

앉은부채

살구나무꽃 2012. 3. 15. 18:38

 

 

2012년 3월 15일

 

평일이라 사람이 별로 없다.

산장주인이 받은 고로쇠물을 한뚜껑 얻어 마셨다.

달짝지근한 맛과 차가움이 느껴져 속이 시원하다.

날이 추워서 인지 일부 얼어 있어 다 걷어가지 못하고

그냥 하산 하신다.

 

산장 주인 왈

매년 앉은부채가 너도바람꽃보다 먼저 피는데

올해는 그렇지 않단다.

근데 초입에 몇 개체가 있고

아예 싹이 보이질 않는다.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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