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3월 25일
남한산성
그저께 온 잔설이 군데 군데 남아 있고
날씨는 꽃샘추위로 쌀쌀한 편이다.
천마산에서 못본 앉은부채가
이곳에는 널려있다고 해야할 정도다
그러나 상태는 썩 좋은 편은 아니다.
며칠 더 기다려야
도깨비방망이가 잘 보일듯 하다.
누군가 인공적으로 눈을
앉은부채 부근에 뿌려놓아
배경이 자연스럽지 못하다.
<스마트폰으로 한 컷 : 빛의 조화인가? 우째 이런 현상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