깽깽이풀, 산자고, 현호색, 노루귀, 큰개불알풀

 

2013. 04. 13

 

 

서산에서

 

 

 

잠실나루역에서 9시에 출발하여

고속도로로 들어섰는데

서해안고속도로로 가지않고 경부고속도로로 들어선게 화근이 되었다.

정체가 너무심해 중간에 평택쪽으로 국도로 들어섰다.

이래저래 시간은 무지 흐르고

서산에서 점심을 먹으려고 했는데

평택에서 길가에 위치한 

전라도정식(031-682-4082, 평택시 포승읍 신영리 868-2) 식당에서

정식(5000원)을 먹을수밖에 없었다.

이때 시간이 1시쯤이었다.

다행히 식사비에 비해 맛이 좋았다.

동태찌게에 반찬 9가지가 모두 맛이있어

회원들 모두 만족스럽게 잘 먹었다.

화서역에서 출발한 팀은 벌써 도착했다는 소식이 전해온다.

먼저 부석사를 들렀다가 오라하고

2시쯤에야 현장에 도착...

아직 만개상태는 아닌듯하다.

윗쪽부분은 그래도 개화가 많이 진행되었다.

꽃잎이 군더더기 없이 너무나 깔끔한데

이곳 꽃잎은 냉해 때문인지 손상이 있다.

어린잎이 올 봄처럼 변덕스런 날씨에

온 밤을 지새우느라 고생이 엄청 많을듯

여린 잎이지만 꽃을 받혀주니 꽃이 더욱 빛난다.

 

 

 

 <깽깽이풀>

 

 

 

 

 

 

 

 

 

 

 

 

 

 

 

 

 

 

 

 

 

 

 

 

 

 

 

 

 

 

<산자고>

산자고는 거의 만개상태다.

 

 

 

 

 

 

 

 

 

 

 

   

 

 

 

 

<현호색>

 

 

 

 

 

 

 

 

<늦둥이 노루귀>

 

 

 

 

<큰개불알풀>

씨앗이 영글면 그 모양이 꼭 개불알을 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