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 08. 24 맑음
화악의 등불 금강초롱
우거진 숲속에서 반짝이는 수많은 등불
맑은 가을하늘 아래
더욱 빛난다.
꽃망울과 꽃이 함께 어우러져
앵글속에 싱싱함이 그대로 묻어난다.
어두운 밤길 저 초롱 하나면 걱정이 없을것 같다.
불빛 찾아 발걸음이 절로 나아간다.
오늘도 맑은 공기 마시며
행복가득 충전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