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포
18. 05. 24 창포원 ( 18. 06. 11 창포원 ) ( 22. 05. 20 문경새재 )
학명 : Acorus calamus L.
계 : 식물계(Plantae)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외떡잎식물강(Monocotyledoneae)
과 : 천남성과
키는 약 70㎝ 정도이고, 잎은 뿌리 끝에서 촘촘히 나오고 길이는 약 70㎝, 폭은 1~2㎝이며 가운데 뚜렷한 선이 있다.
꽃은 원기둥 모양으로 잎 사이에서 비스듬히 옆으로 올라오며 흰색이다.
열매는 7~8월경에 달리고 긴 타원형으로 적색이다.
주로 관상용으로 쓰이며, 뿌리는 약용으로 쓰인다.
민간에서는 단옷날 창포를 넣어 끓인 물로 머리를 감고 목욕을 하는 풍습이 있다.
한방에서는 건위·진경·거담 등에 효능이 있어 약재로 이용하며, 뿌리를 소화불량·설사·기관지염 등에 사용한다.
전설
인도에서는 창포가 애용되던 약초여서 일 년 내내 시장에서 많은 양의 창포가 거래되었다.
전해오는 말에 의하면 창포가 어린아이들의 장에 탈이 났을 때 쓰이는 매우 소중한 약초였기 때문에
늦은 밤에 창포를 사러 온 사람에게 문을 열어주지 않는 약사는 처벌을 받을 정도였다고 한다.
인도인들은 많은 양으로 창포를 내복하여 구토제로 이용하였고 적은 양을 사용하여 흥분제와 강장제 그리고 가스를 제거해주는 용도로 이용하였다. 또한 중풍과 여타의 신경성 장애 증상에도 이용하였다.
회교도인들은 결석증에 창포를 사용하였고 이가 나는 어린이들에게 창포를 물게 하였다.
실론(Ceylon) 지방에서 창포로 만든 차는 어린이들의 기생충 구제에 효과가 뛰어난 것으로 생각하였다.
창포를 뜻하는 영어와 독일어 등의 일반이름의 어원인 칼라무스(calamus)는‘갈대’혹은‘줄기’를 의미하는 그리스어에서 파생된 낱말이다.
-. 단오 때 창포 삶은 물로 머리를 감으면 머리결이 매끄럽고 부드러워진다.
180611 창포원
22. 05. 20 문경새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