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나리
| 학명 | Lilium leichtlinii var. maximowiczii (Regel) Baker |
|---|---|
| 생물학적 분류 | 문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강 : 단자엽식물강(Monocotyledoneae) 목 : 백합목(Liliiflorae) 과 : 백합과(Liliaceae) 속 : 백합속(Lilium) |
| 개화기 | 7월~8월 |
| 꽃색 | 주황색 |
| 형태 | 여러해살이풀 |
| 크기 | 높이 1m |
18. 08. 06 선자령
-. 올 여름은 유난히도 덥다. 111년 만의 더위라고 한다. 서울이 40℃가 되고
경북 어느 지역은 41℃가 넘었다고 한다.
가뭄이 너무 심하여 강원도에서는 옥수수가 잘 여물지를 못한다고 한다.
그렇게 가물고 더운 날씨가 지속되는데 오늘은 강원도에 들어 서니 비가 쏟아 진다.
폭우 수준이다. 뉴스에 강릉지방에 자동차가 물에 잠겼단다. 일기예보는 1~4mm 정도 잠시 오고 구름이라고 되어 있었는데...
종일 비가 내렸다.
비가 온 것은 다행인데, 이런 날 사진찍으러 왔으니, 날은 참 잘못 잡았다. 덕분에 물방울 맺힌 사진을 찍을 수 있었다.
참나리 다음으로 키가 커지는 대형의 자생나리이다.
종자 결실이 잘 되지 않는 대신 알줄기에서 땅속줄기가 30-50cm 정도로 뻗어나가 새싹이 돋아나오고
땅속 줄기의 마디에는 자구를 왕성히 형성시켜 증식되는 특성을 지닌다.
높이 1~2m에 달하고 줄기는 곧게 서며 윗부분은 가지가 갈라진다.
참나리는 주아가 있지만, 중날리는 주아가 없다.
참고 : 나리의 명칭은 꽃이 하늘을 보면 '하늘나리', 옆을 보면 '중나리', 땅을 보면 '땅나리'라 부른다.
잎이 줄기 중간에 윤행하면 '말나리'라고 부른다. 예) 말나리, 하늘말나리
털이 있으면 '털'자를 붙인다. 예) 털중나리
줄기에 날개가 붙어 있으면 '날개'를 붙인다. 예) 날개하늘나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