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본

가래나무

살구나무꽃 2020. 6. 13. 10:45

래나무

 

20. 05. 20

 

학명. 생물학적 분류. 개화기. 형태. 크기

Juglans mandshurica Maxim.
: 피자식물문(Angiospermae)
: 쌍자엽식물강(Dicotyledoneae)
: 가래나무목(Juglandales)
: 가래나무과(Juglandaceae)
: 가래나무속(Juglans)
4월
낙엽 활엽 교목
높이 20m, 직경 80cm

 

한자어로는 추목()·핵도추()·산핵도()·호도추()·추자()·추피()라고도 한다.

그러나 추()자가 개오동나무 또는 예덕나무를 뜻하기도 하므로 주의를 요한다.

강원도에서는 산추자라고도 한다.

 

잎은 홀수깃모양겹잎이고 소엽은 7-17개이다.

꽃은 4월에 피는데, 수꽃은 밑으로 처지고 암꽃 붉은색으로 위로 향한다. 

우리나라 순수한 토종나무다. 

사촌쯤 되는 호두나무는 700년 전 고려 시대의 유청신이 중국에 사신으로 갔다가 가져왔다.

덜 익은 가래나무 열매를 돌로 짓이겨 냇가에 풀어 넣으면 물고기가 잠시 기절을 해서 손쉽게 잡을 수 있다.

열매에 들어 있는 속살은 호두보다 아주 작아서 식용 가치가 별로 없지만, 

열매를 몸에 지니고 있으면 귀신을 쫓을 수 있다 하여 옛날에는 부적 삼아 노리개로 많이 지니고 다녔다.

열매 두 개를 손안에서 굴리면 손바닥 지압효과도 있다.

-. 늦둥이 암꽃이 피었다. 수꽃은 벌써 지고 없는데 암꽃만 피었으니 아무 쓸곳이 없다. 에너지만 낭비한 샘이다. 모든 것은 때가 있는 것인데...

                    

. 씨방에 암술만 있다. 꽃잎이 없다.
-. 가래 열매가 굵어지고 있다.
-. 가지와 가지 사이가 멀어 시원시원하게 보인다. 새순에서 꽃이 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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