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 신륵사와 영릉
21. 03. 18
코로나로 인해 일상의 패턴이 사라진지 오래다.
모처럼의 외출로 여주 신륵사와 영릉을 택했다.
<신륵사>
경기도 여주시 봉미산(鳳尾山)에 있는 사찰.
신라 진평왕(眞平王) 때 원효(元曉)가 창건하였다고 하나 확실한 근거는 없다.
고려 말인 1376년(우왕 2) 나옹(懶翁) 혜근(惠勤)이 머물렀던 곳으로 유명한데,
200여 칸에 달하는 대찰이었다고 하며,
1472년(조선 성종 3)에는 영릉 원찰(英陵願刹)로 삼아 보은사(報恩寺)라고 불렀다.
신륵사로 부르게 된 유래는 몇 가지 설이 전해지고 있다.
그 하나는 “미륵(혜근을 가리킴)이, 또는 혜근이 신기한 굴레로 용마(龍馬)를 막았다”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고려 고종 때 건너마을에서 용마가 나타나,
걷잡을 수 없이 사나우므로 사람들이 붙잡을 수가 없었는데,
이 때 인당대사(印塘大師)가 나서서 고삐를 잡자 말이 순해졌으므로,
신력(神力)으로 말을 제압하였다 하여 절 이름을 신륵사라고 했다”는 것이다.
<삼층석탑>
<구룡루>
<극락보전>
<법당 앞의 향나무>
<향나무>
멀리서 보아도 규모가 엄청 크다.
<주목나무 꽃>
<다층석탑>
<멧비둘기 둥지>
<제비꽃>
<영릉(英陵)>
조선 세종과 그 비 소헌 왕후의 능.
당시의 경기도 광주, 현재의 서울특별시 서초구 내곡동에 있던 것을
예종 1년(1469)에 경기도 여주시 능서면으로 옮겼다.
근처에 위치한 영릉(寧陵)과 함께 사적 제195호로 지정되어 있다.
<일성정시의>
<자격루>
<앙부일구>
<영릉>
<새로 지은 재실>
<백송>
<좁쌀냉이>
<능이오리백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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