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령산의 봄
23. 03. 17
-. 아직도 얼음이 곳곳에 남아 있다.
-. 갯버들
-. 꿩의바람꽃
-. 너도바람꽃
꽃잎이 노란 꿀샘으로 변했다.
-. 복수초
-. 점현호색
왜 점현호색인지 분명하게 부여준다.
-. 처녀치마
처녀치마 개체수는 많은데 올해는 꽃망울이 보이질 않는다.
-. 고라니똥
-. 어느 동물의 똥일까?
-. 당단풍나무
떨어지지 않고 가지에 붙어 있는 묵은잎자루에서 새순이 돋아나온다.
묵은 잎이 떨어지지 않는 이유가 이었네.
어린 새순을 겨우내 추위를 막아주기 위한 배려...
-. 돌탑
무슨 소원을 빌면서 올렸을까?
-. 등갈색미로버섯
-. 매발톱
꽃잎의 뒷 부분이 매의 발톱을 닮아서...
-. 물푸레나무
질기고 단단해서 용도가 여러 가지다.
농기구 자루, 도리깨, 서당에서 매로도 사용되었다.
가지를 잘라 물에 담그면 물이 푸르게 변해서...
-. 산개구리
산개구리 한 마리가 겨울잠에서 깨어 나들이를 나왔다.
-. 생명의 끈질김
비우고 사는 표본이다.
-. 엉겅퀴
로제트식물의 표본이다.
스콜틀랜드 국화
옛날에 스코틀랜드에 침입한 바이킹의 척후병이 성 밑에 난 엉 겅퀴가시에 찔려 비명을 지르는 바람에
성내의 병사들이 깨어나 바이킹을 물리쳤다 하여 구국의 공로로 스코틀랜드의 국화가 된 것으로 유명한 식물이다.
이후 스코틀랜드 왕가의 문장이 되었는데 지금도 거터훈장 다음으로 엉겅퀴훈장이 존재한다.
<층층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