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본
처녀치마
2013. 3. 31
계곡에는 상춘객들로 부산하다.
그러나 처녀치마에 관심을 가지는 사람은 없다.
이제 막 꽃대를 올리고 있다.
벌써 꽃이 피었을 것이라고 예상치도 못할것이지만
관심을 안가져 주는 것이 오히려 고마울 뿐이다.